15일 오후 4시 17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아파트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용인 기흥 아파트서 100여 세대 7시간 가까이 정전
이날 정전은 각 세대로 전기를 분배하는 장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총 5개 동, 970여 세대 중 1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거의 7시간째 중단된 상태이다.

아파트 관계자는 "전기 공급을 재개하기 위해 복구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