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항 밤이 '울긋불긋'…지붕없는 미술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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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외벽에 빔프로젝트로 거제 9경·동백꽃 영상 송출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이 해가 진 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뀐다.
거제시가 빔프로젝트 기술을 활용해 15일 저녁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벽면에 가로 100m, 세로 15m짜리 대형 영상을 띄운다.
바람의 언덕, 거가대교, 외도 등 거제시가 자랑하는 '거제 9경(景)'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거제시를 상징하는 꽃인 동백꽃이 대형 화면에 나온다.
이 사업은 거제시가 국비와 지방비 1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인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사업 일부다.
거제시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영상을 튼다.
/연합뉴스

거제시가 빔프로젝트 기술을 활용해 15일 저녁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벽면에 가로 100m, 세로 15m짜리 대형 영상을 띄운다.
바람의 언덕, 거가대교, 외도 등 거제시가 자랑하는 '거제 9경(景)'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거제시를 상징하는 꽃인 동백꽃이 대형 화면에 나온다.
이 사업은 거제시가 국비와 지방비 1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인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사업 일부다.
거제시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영상을 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