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당 10만원 간다는 '문자' 믿고 샀다 '피눈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이상적으로 주가가 요동친 뒤 폭락을 거듭, 투자자들이 크게 손실 입는 종목이 있다. 물론 일부 테마주들도 최근에 크게 요동치고 있었지만 이 종목은 특별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처럼 요동쳤고 이내 하락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샘코’ 이야기다.

    HK투자전문, 론스탁투자, 용의눈 등의 이름으로 출처 불명의 매수 종용문자가 돌기 시작하면서 ‘묻지마식 추종매매’로 인해 샘코의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간 5000원 대였던 주가는 폭등을 거듭, 최고 36,650원을 기록하였지만 이를 정점으로 급락을 거듭 최고점 대비 최대 59.58%까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은 꾸준히 매도하고 있는 것에 반해 개인들만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재료 없이 상승여지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한대다 외국인 지분율도 2.58%로 감소해 투자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샘코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증권전문방송 itbc스탁에서는 샘코를 비롯한 급등주에 투자했다 손실을 기록하고 있거나 손실을 입은 사람을 대상으로 구제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자손실 구제프로그램 참여하기 (클릭)

    itbc스탁에서 마련한 구제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종목과 매수 금액, 손실률을 진단한 뒤 계좌회복을 할 수 있는 종목들을 제공, 특정 종목에서 일어난 손실들을 회복한 뒤 궁극적으로 수익으로 전환시키는 프로그램이다.

    itbc스탁의 사근종 전문가는 “나도 얼마 전 문자를 받아봤었다. 사실 실익을 얻을 수 있을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종용하는 것을 봤다.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거나 입고 있을 것이라 보고 긴급히 구제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itbc스탁의 손실구제프로그램은 이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손실 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구제프로그램 투자 흑기사들 도움받기 (클릭)



    주당 10만원 간다는 '문자' 믿고 샀다 '피눈물'


    관련종목: 리퓨어유니맥스(215090), 덕우전자(263600), 퓨전데이타(195440), 시그네틱스(033170), 대창솔루션(096350)

    [이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 투자 수익과 손실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