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행복한 미술축제 `2019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개최
-생활미술품 응모해 상품도 받고, 대학진학 가산점도 받자!

생활에 예술을 입히고, 생활에 마술을 거는 전국 규모 대형 생활미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삶의 곳곳에 있는 생활품을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빅 이벤트가 열린다. 내 아이, 내 가정, 우리 삶터를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켜 작가로서 전시는 물론 경제활동까지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작가가 되는 행복한 미술 축제, 바로 (사)한국생활미술협회(회장 최명식)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KOREAN ART and LIFE FESTIVAL)`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19 KALF 운영위원회 주관하며, 아산문화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청남도회, 충무사랑병원, 유기농신문 등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3일(일)까지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로 유명한 아산 은행나무길에 있는 아산문화재단 갤러리1층, 정류장갤러리와 은행나무길 광장, 은행나무길 모두가 축제 부스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창작 공모 대전, 전국 캐릭터 그리기 대회, 파라솔(수공예 아트 프리마켓), 생활미술체험, 전국생활미술 창작공방 엿보기, 재활용 아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산은행나무길은 향후 전국의 미술애호가, 생활미술 아티스트, 관광객 등이 아우러지는 생활미술 문화축제의 명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2019 대한민국 생활미술 창작 공모 대전`은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소정의 상금은 물론 대학진학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일정 수상 점수를 획득하면 한국 생활미술 명인 인정 증서, 한국생활미술 행사 심사위원 위촉, 각종 행사에 초대,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목공예, 서각, 도자기, 손자수, 손뜨개 등의 생활미술 작품, 옷, 신발 등 일상 생활용품에 그린 핸드페인팅, 6호~10호 크기의 실용회화, 쥬얼리, 업사이클링, 아산시 관광 생활미술작품 등 거의 모든 실생활을 응용해서 작품응모가 가능하다. 1인 3점 출품이 가능하며 약간의 참가비용이 있다.

참가는 작품당 사진 2매를 한국생활미술협회 이메일로 보내어 응모하면 되는데, 1차 신청기간은 9월 2일(월)부터 9월 5일(목)까지이며 발표는 9월 9일이다. 2차 신청은 9월 17일(화)부터 19일까지이며, 한국생활미술협회 홈페이지 이메일로 보내거나 협회 주소로 작품 사진을 우편 발송하면 된다. 2차 심사 발표는 9월 23일 협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약간 명이며, 시상식은 11월 2일(토) 오후 4시에 아산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거행된다.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축제 현장에 와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바로 `전국 캐릭터 그리기 대회`인데 이 행사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협회 이메일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시상식은 행사일 오후 4시에 거행된다. 문의는 한국생활미술협회 2019 KALF 운영위원회로 하면 된다.

한편, (사)한국생활미술협회는 미술가들이 미술의 생활화를 통해 기획, 제작, 전시, 판매하여 작가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장르의 생활미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전문 생활미술 단체이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협회 한국생활미술교육원에서는 생활미술지도사 자격증반, 취미반 모집은 물론, 전국 지부도 구축하고 있다.

(사)한국생활미술협회 아트프리마켓인 `파라솔`에서는 회원이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이 전시회에서 출품작의 30%정도 판매 되는 작은 기적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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