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셀트리온, 암젠 이슈에 급락…美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 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경쟁심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3시2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만6000원(7.77%) 내린 19만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8만4000원(10.68%)까지 빠졌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인 암젠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를 철회했다는 소식이 셀트리온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추정 중이다. 암젠은 지난 5월말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ABP710'의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

    철회의 이유는 '제품 전략 변화'다. 이번 결정은 이미 셀트리온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유럽을 포기하고 미국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거대 경쟁자를 만나게 될 것이란 우려다.

    셀트리온은 유럽 레미케이드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원조약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다. 존슨앤드존슨이 바이오시밀러와 경쟁하기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리베이트 제공 등을 통해 사보험사의 바이오시밀러 등록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유라이크코리아, 세계 최초로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 건 확보

      스마트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구제역, 케토시스, 유방염 등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 건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라이브케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캡슐을 소에 경구 투여해 체온,...

    2. 2

      CMG제약, 피부기능 보강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CMG제약이 피부 기능을 높이는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CMG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연구·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와 피부기능 보강 제품의 국내 출시에 대한 전략적 협력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 3

      식약처, 2019년 독감백신 2500만 명분 출하 예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500만명 분이라고 9일 밝혔다.국내 허가된 독감 백신은 63개 제품으로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올해 국내 유통될 것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