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16강-복식 8강 안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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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회 3관왕 이어 올해 단식-복식에서 우승 도전
임종훈·조승민·전지희, 단식 16강…임종훈-유은총 혼복 8강행 지난해 코리아오픈 전관왕(3관왕)에 오른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 모두 2년 연속 우승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장우진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쉐페이를 4-2(11-8 11-8 11-8 6-11 9-11 11-8)로 물리쳤다.
이로써 장우진은 16강에 올라 팀 동료인 정영식(미래에셋대우)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장우진은 또 작년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콤비 임종훈(KGC인삼공사)과 호흡을 맞춘 복식 16강에서도 푸에르토리코의 브리안 아파나도르-다니엘 곤살레스 조를 3-0으로 완파해 8강에 안착했다.
작년 코리아오픈 때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휩쓸었던 장우진은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장우진은 지난해 코리아오픈 때 북한의 차효심과 남북 단일팀으로 나서 혼합복식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혼복에 출전하지 않았다.
임종훈과 조승민(삼성생명)도 나란히 단식 32강 관문을 통과해 16강에 합류했다.
여자단식에서는 한국 선수 중 에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유일하게 본선 1회전(32강) 관문을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또 남자복식의 정영식-이상수(삼성생명) 조와 여자복식의 전지희-이시온(삼성생명) 조, 양하은(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 조, 혼합복식의 임종훈-유은총(미래에셋대우) 조가 각각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안재현(삼성생명)-조대성(대광고) 조는 일본의 하리모토-니와 조에 2-3으로 져 남자복식 16강에서 탈락했다.
단식 예선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한 안재현과 조대성은 복식마저 패해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임종훈·조승민·전지희, 단식 16강…임종훈-유은총 혼복 8강행 지난해 코리아오픈 전관왕(3관왕)에 오른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 모두 2년 연속 우승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장우진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쉐페이를 4-2(11-8 11-8 11-8 6-11 9-11 11-8)로 물리쳤다.
이로써 장우진은 16강에 올라 팀 동료인 정영식(미래에셋대우)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장우진은 또 작년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콤비 임종훈(KGC인삼공사)과 호흡을 맞춘 복식 16강에서도 푸에르토리코의 브리안 아파나도르-다니엘 곤살레스 조를 3-0으로 완파해 8강에 안착했다.
작년 코리아오픈 때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휩쓸었던 장우진은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장우진은 지난해 코리아오픈 때 북한의 차효심과 남북 단일팀으로 나서 혼합복식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혼복에 출전하지 않았다.
임종훈과 조승민(삼성생명)도 나란히 단식 32강 관문을 통과해 16강에 합류했다.
여자단식에서는 한국 선수 중 에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유일하게 본선 1회전(32강) 관문을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또 남자복식의 정영식-이상수(삼성생명) 조와 여자복식의 전지희-이시온(삼성생명) 조, 양하은(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 조, 혼합복식의 임종훈-유은총(미래에셋대우) 조가 각각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안재현(삼성생명)-조대성(대광고) 조는 일본의 하리모토-니와 조에 2-3으로 져 남자복식 16강에서 탈락했다.
단식 예선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한 안재현과 조대성은 복식마저 패해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