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디지털 금융강화…BIB 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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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금융그룹을 `은행 안에 은행(BIB, Bank in Bank)`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금융그룹은 예산 및 인력 운영, 상품개발 등에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핀테크 기업과 오픈API 기반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달중 모바일뱅킹 `원터치`를 "우리은행(W)이 모바일 금융시장의 새시대를 연다(ON)"는 뜻의 `WON`으로 개편한다.
`WON`뱅킹은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함께 BIB의 핵심채널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WON`을 대표 브랜드(BI, Brand Identity)로 하여 그룹사 전체의 모바일 브랜드를 하나(ONE)로 통합 관리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글로벌IB 금융부`를 신설해 글로벌IB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IB 전담 심사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또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를 신설해 중견기업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자산운용 상품 및 은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금융그룹은 예산 및 인력 운영, 상품개발 등에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핀테크 기업과 오픈API 기반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달중 모바일뱅킹 `원터치`를 "우리은행(W)이 모바일 금융시장의 새시대를 연다(ON)"는 뜻의 `WON`으로 개편한다.
`WON`뱅킹은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함께 BIB의 핵심채널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WON`을 대표 브랜드(BI, Brand Identity)로 하여 그룹사 전체의 모바일 브랜드를 하나(ONE)로 통합 관리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글로벌IB 금융부`를 신설해 글로벌IB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IB 전담 심사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또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를 신설해 중견기업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자산운용 상품 및 은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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