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김경표 “챔피언 벨트 갖고 돌아와 AFC 타이틀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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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김경표(28, MMA스토리)가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의 라이트급 타이틀 획득을 위해 떠난다. 28일 일본 나고야 국제회의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히트45에서 김경표는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톰 산토스(34, 브라질)와 타이틀전을 벌인다.
김경표는 라이트급 선수로 2019년 4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첫 무대를 밟았다. 상대 빅토르 토파넬리에게 1라운드 4분 23초 암바 승을 거두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슈토에서 승리한 후 올해 4월 AFC 11에서 승리를 거두며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 톰 산토스는 로드 FC 100만불 토너먼트에 참가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판크라스, 라이진, 슈토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올해 3월 전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옥래윤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현재 2연패 중으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김경표의 분위기가 좋다. 김경표는 “톰 산토스의 오퍼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전부터 한 번 붙어보고 싶은 선수였다. 이번 기회를 꼭 잡아 히트 챔피언이 되겠다. 만약 챔피언이 된다면 AFC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AFC 박호준 대표는 김경표의 타이틀 도전 발언에 “히트에 출전해 멋지게 승리하길 응원한다. 챔피언 벨트를 갖고 돌아온다면 AFC 초대 타이틀전 기회를 주겠다”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한편 AFC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협약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AFC 13`을 제주도에서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사진 = AFC 제공)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표는 라이트급 선수로 2019년 4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첫 무대를 밟았다. 상대 빅토르 토파넬리에게 1라운드 4분 23초 암바 승을 거두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슈토에서 승리한 후 올해 4월 AFC 11에서 승리를 거두며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 톰 산토스는 로드 FC 100만불 토너먼트에 참가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판크라스, 라이진, 슈토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올해 3월 전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 옥래윤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히트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현재 2연패 중으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김경표의 분위기가 좋다. 김경표는 “톰 산토스의 오퍼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전부터 한 번 붙어보고 싶은 선수였다. 이번 기회를 꼭 잡아 히트 챔피언이 되겠다. 만약 챔피언이 된다면 AFC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AFC 박호준 대표는 김경표의 타이틀 도전 발언에 “히트에 출전해 멋지게 승리하길 응원한다. 챔피언 벨트를 갖고 돌아온다면 AFC 초대 타이틀전 기회를 주겠다”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한편 AFC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협약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AFC 13`을 제주도에서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사진 = AFC 제공)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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