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첫날 록 스타일 신곡 '연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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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38)이 단독 콘서트 첫날 새 싱글 '연인'(戀人)을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공연 시작 직전인 29일 오후 6시 록스타일 신곡 '연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인'은 정재일의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 후반부 몰아치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작사가 김이나와 박효신이 화려한 수식어 대신 절제된 표현으로 새벽 감성의 노랫말을 함께 완성했다.
이전 싱글 '굿바이'가 사람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이라면, '연인'에는 그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대답이 담겼다.
박효신은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날부터 30일, 7월 5·7·11·13일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 웨이 이즈 유어 러브?'(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펼친다.
/연합뉴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공연 시작 직전인 29일 오후 6시 록스타일 신곡 '연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인'은 정재일의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 후반부 몰아치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작사가 김이나와 박효신이 화려한 수식어 대신 절제된 표현으로 새벽 감성의 노랫말을 함께 완성했다.
이전 싱글 '굿바이'가 사람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이라면, '연인'에는 그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대답이 담겼다.
박효신은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날부터 30일, 7월 5·7·11·13일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 웨이 이즈 유어 러브?'(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