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사회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가결..."여름철 부담 완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 이사회는 오늘(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이 확장돼 소비자들은 월 평균 1만 142원의 전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8일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한전은 지난 21일 최종 권고안을 반영한 전기 요금 기본 공급약관 개정안을 이사회에 상정했으나 결정을 보류했고 이날 다시 한번 임시 이사회를 열어 통과시켰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이 확장돼 소비자들은 월 평균 1만 142원의 전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8일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한전은 지난 21일 최종 권고안을 반영한 전기 요금 기본 공급약관 개정안을 이사회에 상정했으나 결정을 보류했고 이날 다시 한번 임시 이사회를 열어 통과시켰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