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온라인·애플리케이션(앱) 발급 전용 카드 '카드의정석 제이쇼핑(J.SHOPPING)'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본 대표적 쇼핑 장소인 돈키호테, 빅 카메라, 훼미리마트를 이용할 때 5%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을 이용하면 위탁수하물을 5㎏까지 무료로 추가할 수 있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 수하물을 먼저 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한국 국민이 자주 찾는 여행지 1순위가 일본이라는 점과 그동안 일본여행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일본 돈키호테·빅카메라 할인되는 카드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