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동원건설산업·리온건설 등 상호협력 우수건설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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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토교통부>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주)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주)과 라온건설(주)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60점 이상 받은 우수업체 2,748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체는 다음달(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평가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 감경 등 우대를 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 강화를 위해 하도급실적 등 일부 평가항목에 대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했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748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28개사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는 협력업자와의 안전한 시공환경 조성을 위해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 실적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수를 평가하는 한편, 중소업체의 기술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업자에 대한 기술 전수, 성과공유제 수행 실적 등도 함께 평가에 반영할 예정으로 현재 평가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중"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생발전 유도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부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공개 > 행정정보공개 > 사전공표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주)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주)과 라온건설(주)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60점 이상 받은 우수업체 2,748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체는 다음달(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평가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 감경 등 우대를 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 강화를 위해 하도급실적 등 일부 평가항목에 대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했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748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28개사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는 협력업자와의 안전한 시공환경 조성을 위해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 실적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수를 평가하는 한편, 중소업체의 기술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업자에 대한 기술 전수, 성과공유제 수행 실적 등도 함께 평가에 반영할 예정으로 현재 평가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중"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생발전 유도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부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공개 > 행정정보공개 > 사전공표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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