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사진)은 25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이 헌혈하거나 가지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한 헌혈 증서는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 15년간 기부한 헌혈증은 2만여 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