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소셜 50' 2위…7월까지 북남미 투어
갓세븐, 美 NBC '투데이 쇼' 한국그룹 최초 출연
그룹 갓세븐(GOT7)이 미국 NBC 방송의 인기 아침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 한국 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될 '투데이 쇼'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튿날인 27일에는 미국 FOX5 채널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나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아울러 빌보드가 18일 발표한 최신차트를 보면 갓세븐은 '소셜 5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소셜 50'은 인터넷 세상에서 인기를 보여주는 차트다.

미국 음악분석회사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추가된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

갓세븐은 지난 1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갓세븐 2019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에 돌입했다.

27일 미국 뉴어크, 30일 캐나다 토론토를 오간 뒤 7월 3일 미국 댈러스, 7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7월 10일 미국 오클랜드, 7월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7월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