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가 열린 21일 포천힐스CC 내 행사장이 갤러리들로 붐비고 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가 열린 21일 포천힐스CC 내 행사장이 갤러리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제5회 'BC 카드·한국경제 레이디스컵 2019'의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경품과 부대 행사가 갤러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최신식 안마 의자를 체험 중인 관람객들
최신식 안마 의자를 체험 중인 관람객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소재의 포천힐스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들은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갤러리들을 끌어모았다. 참가 업체들은 특가로 물품을 판매하거나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나 안마 의자 체험 부스에는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갤러리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구성”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주최사인 BC카드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 부스가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대회 기간 동안 포천힐스를 방문한 갤러리에게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방문객이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한 방문객이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은 총상금 7억원 규모의 대회로 21일까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정태건 한경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