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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김해박물관, 옻칠 특별전…"문화재 전시로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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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의 빛깔, 옻칠'展서 무령왕릉 왕비 베개 봉황장식 등 소개
    국립김해박물관, 옻칠 특별전…"문화재 전시로는 최대"
    국립김해박물관은 25일부터 옻칠 관련 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 '고대의 빛깔, 옻칠'을 선보인다.

    무령왕릉 왕비 베개 봉황장식(국보 제164호), 통일신라 청동 옻칠 발걸이(보물 제1151호), 고려 나전경함(보물 제1975호) 등 옻칠 문화를 대표하는 국가지정문화재 3점을 비롯해 280여점이 전시된다.

    가야 무덤으로 추정되는 창녕 창녕읍 송현동 6호분에서 출토된 국자, 고려시대 나전 모란덩쿨무늬 경함(보물 제1975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 목심저피칠기(나무에 칠하고 베를 붙인 후 다시 칠한 것)도 나온다.

    전시는 선사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 시대별 옻칠 문화재 특징과 변화를 살핀다.

    고대 옻칠 문화재 중 특히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것들은 별도 공간에서 전시한다.

    박물관은 옻나무, 옻칠도구, 옻칠 제작 방법 등을 소개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옻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21일 "옻칠 관련 전시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개한다"라면서 "이번 전시가 옻나무와 옻칠 문화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는 9월 29일까지. 관람료는 없다.

    국립김해박물관, 옻칠 특별전…"문화재 전시로는 최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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