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KBS 통일방송연구 시리즈 신간 발간 外

▲ KBS 남북교류협력단은 통일방송연구 시리즈 32권 '북한 비핵화 문제 해결 방안'을 20일 발간했다.

집필에는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각 필자는 북핵 협상 전망, 정상회담 협상 형식, 대북 경제 제재, 북핵 협상 해법, 그리고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북한 핵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견해가 담겼다.

책자는 홈페이지(http://office.kbs.co.kr/tongil)에서 본다.

▲ MBC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쉬프에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을 세웠다.

세계 각국에 흩어진 독립운동 유적지에 표지석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MBC의 첫 결실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동쪽으로 200km 넘게 떨어진 곳에 자리한 쉬프는 100년 전 러시아 무르만스크를 떠난 한인 노동자들이 정착한 곳이다.

표지석은 쉬프 전쟁박물관 앞 잔디밭에 자리 잡았다.

표지석은 금속 테두리 안에 청동으로 만든 태극 상징물이 비스듬히 놓인 형태다.

표지석 상단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100년 전 쉬프에서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도 본다.

▲ JTBC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YG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송에는 마약 구매 의혹을 받은 비아이와의 메시지를 공개한 제보자의 변호사 방정현 씨도 출연한다.

이외에도 YG가 소속 연예인 관리를 위해 사용한다는 마약 간이 키트가 공개된다.

▲ 엠넷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드림.TXT'를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뉴욕, 시카고, 올랜도,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관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