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2,1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9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액은 4월 11일(약 3천245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개인은 4천61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외국인 매수세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71%)와 SK텔레콤(-0.38%)만 내렸다.

거래도 급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8억4천757만주로 지난 2015년 10월 20일(9억5천805만9천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종료했다.

지수는 6.80포인트(0.95%) 오른 721.66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2억원, 기관은 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40여일 만에 최고...거래량은 3년 8개월 만에 최대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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