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불 서비스, 청소년 요금제, 스마트 긴급 알람 App 등 서비스 제공
'큰사람' KT 알뜰폰 서비스 출시
1996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통신서비스 분야에서만 전문적으로 기업을 운영한 ㈜큰사람(대표이사 윤석구)이 ㈜KT와 알뜰폰 도매제공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6월 17일부터 선/후불 알뜰폰 서비스를 모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큰사람’은 ‘이야기 알뜰폰’이라는 브랜드를 통하여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KT까지 이동통신 3사의 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알뜰폰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큰사람이 출시한 서비스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소진 시 자동차단)이다. ‘스마트 긴급 알람’ App(미성년자 및 노약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긴급시 보호자에게 알람 및 영상통화를 자동 연결하는 서비스)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평생 기본료 5,5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큰사람은 지난 5년간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로서 안정된 고객센터를 직접 본사에서 운영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빠른 업무처리와 친절한 상담으로 24시간 상담을 접수 받고 있다.

이러한 고객 만족 서비스 기반으로 2019년도에는 서울시로부터 우수기업브랜드 선정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윤석구 큰사람 대표이사는 “현재 통신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년전부터 사물인터넷(IoT) 사업분야를 준비하여 데이터 전용(M2M) 요금제를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해외시장도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을 위한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블록체인 및 AI 서비스 투자를 통하여 차별화된 통신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