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스웨덴 국적의 스칸디나비안 바이오파마 홀딩 AB(Scandinavian Biopharma Holding AB)와 최대 55억원 규모의 대장균백신 임상3상 시료 수탁제조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계약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2단계 계약부터는 대장균백신 임상2상 성공 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단계 확정 계약금액은 12억원 규모이며, 3단계까지 진행 시 계약금액은 최대 55억원까지 올라갑니다.

3단계 기준 계약금액은 유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2.4%에 해당하고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입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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