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새 미니앨범 美 ‘빌보드 200’ 11위 등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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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엔시티 127)이 새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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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CT 127은 작년 10월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일레귤러)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앨범은 11위에 등극,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빌보드는 NCT 127의 ‘빌보드 200’ 11위 기록에 대해 “K-POP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다”, “NCT 127이 ‘WE ARE SUPERHUMAN’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NCT 127이 거둔 성과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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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NCT 127은 투어와 함께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 ABC ‘굿모닝 아메리카 (Good Morning America)’, ‘스트라한 & 사라 (Strahan and Sara)’,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FOX5 ‘굿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 31일과 6월 2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대형 뮤직콘서트 ‘서머 킥 오프 (Summer Kick Off)’와 ‘와즈마타즈 (WAZZMATAZZ)’에도 출연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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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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