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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뉴욕증시] 관세 공포 지속...4일 파월 연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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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트럼프, 멕시코 관세 부과 여파에 하락



    다우, 6거래일 연속 하락...9년래 최장기 주간 하락

    "멕시코 관세 부과...USMCA 협정 차질 예상"



    中 상무부 "자국 기업 제재에 맞서, 블랙리스트 만들 것"

    통화정책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2.0% 하회


    10년물 국채금리, 2년래 최저치...일간 8bp 낙폭

    독일 국채금리,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에 사상 최저치


    美 자동차주, 멕시코 부품 수입 차질 우려에 급락

    [국제유가] 멕시코 관세 부과 여파에 급락



    이날 중국증시 무역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 이날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가 다시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 50 이하로 떨어졌는데요, 이에 따라 경기 부양 기대감이 높아지며 오히려 하락폭을 줄이며 0.24% 하락에 그쳤습니다. 홍콩증시도 관세 상황을 주시하며 0.79% 하락 했습니다. 반면 우리증시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날 일본증시 낙폭이 컸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또 다른 교역 상대국인 일본의 투심이 위축됐는데요, 1.63% 떨어진 20,601엔선에 거래됐습니다.

    남미증시 역시 글로벌 시장을 주시하며 하락했습니다. 아르헨티나지수 0.85% 하락했구요, 브라질 증시도 0.44% 내려가며 하락권에서 마감했습니다.

    31일 유럽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여파에, 유럽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 우려가 불거지며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국제유가 까지 급락하며 유럽시장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었는데요, 프랑스 CAC 지수 0.79% 하락 했구요, 자동차 산업 강국인 독일은 1.47%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미국이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며 급락했습니다.

    주간기준으로 이번 주 다우지수 2.97%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주 연속 하락해 2011년 이후 최장기간 주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S&P500 2.68%로 주 초반 2,800포인트 붕괴를 시작으로 하락폭 더해가고 있구요, 나스닥 지수도 기술주 낙폭이 지속되며 2% 넘게 주간 낙폭 기록중입니다.

    이어서 지난 주 금요일 일중상황 좀 짚어보겠습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며 3대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USMCA 협정 차질은 물론 경제 타격까지 가시화되며 증시도 요동쳤습니다. 또, 이날 화웨이 갈등도 지속됐는데요, 중국 상무부는 화웨이 등 자국 기업에 대한 미국 제재에 맞서 중국판 블랙리스트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기술관련 섹터 낙폭이 컸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선은 붕괴됐지만 200일 이평선은 지켜내던 S&p500, 이날까지 추가로 하락하면서 200일 이평선을 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중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세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국채시장 역시 요동쳤습니다. 관세 우려가 최고조에 달해 미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예고한 바 있죠, 이에 따라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도 2%를 하회했고, 특히나 10년물 국채금리가 2017년 이후 최저치인 2.13%까지 내려갔습니다. 하루만에 8bp 내려간 건데요, 3개월물과 10년물, 장단기 금리차 역시 벌어지며 불안함을 키웠습니다. 여기에, 대표적 안전자산이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도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글로벌 국채 시장이 시장을 주도하는 만큼 잘 주시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날 국제유가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방 압력을 더했습니다. 이날 멕시코 관세 부과 방침 타격이 거세지며 크게 내려갔는데요, 멕시코는 미국 정유사의 중요한 원유 공급처이자, 동시에 휘발유 수출 지역인 만큼 유가 시장 우려가 더해졌습니다.

    WTI -5.51% 브렌트유 -3.59%

    이어서 종목별 흐름, 오늘 다우 30개 종목은 맥도날드를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업종 하락하면서 관련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일제히 내려갔는데요,

    버라이즌 -4.36% 시스코시스템스 -2.87% 골드만삭스 -2.60% 나이키 -2.40% 월그린 -2.39%

    여기에, 화웨이 갈등도 거세지며 회복세를 보이던 반도체주 다시 낙폭을 키웠습니다.

    인텔 -1.54% 브로드컴 -1.94% 마이크론 -2.13% 엔비디아 -2.62%



    한편, 멕시코 관세 부과 리스크가 커지며, 멕시코에서 부품을 수입하거나, 완성차를 조립하는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 떨어졌습니다. GM같은 경우, 멕시코에 14개 공장을 운영중인만큼 타격이 가장 컸구요, 여기에 얼마전 합병 이슈로 급등하던 피아트크라이슬러도 5.8%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1.63% 포드 -2.26% GM -4.25% 피아트크라이슬러 -5.80%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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