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홍세종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되고 닷컴서비스를 포함한 이커머스 사업의 고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홍 연구원은 "이 회사는 현재 실제 선진시장에서의 디지털 회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매출총이익의 10%를 기여할 수 있는 M&A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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