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4만명…작년보다 23%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中관광객, 항공편 증가로 35%↑…日관광객, 골든위크로 36%↑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방한한 외래 관광객은 163만5천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했다고 22일 한국관광통계를 통해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9만3천2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9만92명, 대만 11만3천72명, 미국 10만2천524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증가율은 중국 34.5%, 일본 35.7%, 대만 7.5%, 미국 14.9% 등이었다.
공사는 일부 항공편의 재운항 및 신규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관광객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진 '골든위크' 연휴의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및 중동 지역 관광객은 13.3% 증가했으며, 공사는 각국의 연휴와 봄꽃 시즌 등 시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지난달 우리 국민 해외 여행객은 224만6천4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3만200명보다 0.7% 증가했다.
/연합뉴스
국가별로는 중국이 49만3천2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9만92명, 대만 11만3천72명, 미국 10만2천524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증가율은 중국 34.5%, 일본 35.7%, 대만 7.5%, 미국 14.9% 등이었다.
공사는 일부 항공편의 재운항 및 신규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관광객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진 '골든위크' 연휴의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및 중동 지역 관광객은 13.3% 증가했으며, 공사는 각국의 연휴와 봄꽃 시즌 등 시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지난달 우리 국민 해외 여행객은 224만6천4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3만200명보다 0.7%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