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프로토콜 메인넷 통해 가맹점 확대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페이프로토콜은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를 통한 실생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메인넷 오픈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페이프로토콜 메인넷은 플랫폼 구축과 메인넷 출시를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코인과 메인넷을 거래소에 상장시킨 케이스로, 세계 최초의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메인넷으로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증명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일반 결제시장에서는 전자결제대행업체(PG)나 밴(VAN)사와 같은 다양한 중개자 수수료와 정산 소요시간이 길어 가맹점의 부담이 높지만, 페이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에는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서비스와 리워드를 제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와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는 페이프로토콜의 메인넷을 공식 오픈하고 상장했다"며 "사용자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페이프로토콜 월렛`을 통해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내 8천여 온라인 상점, 도미노피자, 편의점 등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 연동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메인넷 오픈으로 이용자 혜택은 높고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가맹점들이 페이코인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녹아 원활한 암호화폐 결제시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