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서울대병원-삼성화재와 마이데이터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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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이 정부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메디블록은 삼성화재, 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웰트와 의료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건강정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메디블록은 의료기관에서 만들어지는 의료 데이터와 제3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블록체인 기반의 진료내역 확인과 임상연구 등에 참여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입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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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은 삼성화재, 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웰트와 의료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건강정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메디블록은 의료기관에서 만들어지는 의료 데이터와 제3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블록체인 기반의 진료내역 확인과 임상연구 등에 참여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입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건강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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