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선교, 당직자에 욕설 논란…한국당 사무처 "거취 표명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7일 오전 당 사무처 당직자에게 욕설이 섞인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총장은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의 전국 순회 일정을 포함한 당무 현안을 보고 받던 중 내용에 불만을 제기하며 한 당직자에게 "×××, × 같은 놈" 등이라고 하며 언성을 높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당사자는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당 사무처 노조는 성명서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비정상적 욕설을 하고 참석자들을 쫓아내는 등 비정상적 행태를 저지른 사무총장을 즉각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며 "사무총장은 욕설을 들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해당 회의에 함께 있던 사람들, 그리고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무처는 "사무처 당직자들은 원내외 투쟁을 이어나가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가정도 포기한 채 밤낮없이 오직 당무에만 매진해오고 있다"며 "그런데도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인격말살적, 인격파괴적 욕설과 비민주적 회의 진행으로 사무처 당직자들의 기본적인 자존심, 인격을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사무처는 또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당무 수행이 어려워질 것이며, 앞으로도 사무처 노조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는 한 총장과 수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한선교, 당직자에 욕설 논란…한국당 사무처 "거취 표명해야"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4월 임시국회 빈손종료 현실로…한국당, 장외 '민생투쟁' 돌입

      여야, 北 발사체 놓고도 대립 격화…홍영표 "인도적 지원 적극 검토해야"내일 與 원내대표 경선 분수령…5월 임시국회 소집 주목4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7일 여야는 평행 대치를 이어갔다.선...

    2. 2

      한국 "文정권 거짓말에 피토해" "독재자에 머리 조아려" 맹공

      "외교·안보 성적표는 초라함을 넘어 처참…대북정책 0점"자유한국당은 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거짓말에 피를 토한다", "35살 세습독재자의 협박에 머리를 조아...

    3. 3

      文대통령 지지도 50% 근접…자유한국당도 33% 최고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직전주보다 소폭 올랐다. 자유한국당도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지지율이 함께 상승해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