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모든 산업현장 통째로 바꿔놓는 'IoT 혁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연결
W 데이비드 스티븐슨 지음 / 김정아 옮김
다산북스 / 320쪽 / 1만8000원
W 데이비드 스티븐슨 지음 / 김정아 옮김
다산북스 / 320쪽 / 1만8000원
![[책마을] 모든 산업현장 통째로 바꿔놓는 'IoT 혁명'](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AA.19559372.1.jpg)
저자는 휴대폰, 가전기기, 자동차 등 각종 기기의 데이터를 활용해 편리한 일상을 열어가는 IoT 기술이 10년 내 사업의 모든 측면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19년 글로벌 IoT 시장 규모가 7450억달러(약 8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IoT 시대에는 기업이 공급과 제조, 유통의 군살을 빼 효율을 높이고 고객만족도 극대화할 수 있다. 모든 분야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전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며 “제조사는 제품 판매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