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국가 재난 수준으로 확산되자, 많은 사람들이 바깥 출입을 줄이고 부득이 외출할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내에서 역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이제 봄철 필요한 계절성 용품이 아닌 생활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최근에는 가정용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각 방에 두고 사용하는 소형 공기청정기, 실내 공기가 나쁜 차량 내부에서 주행 중에 사용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공기청정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대표 이우헌, clair)에서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클레어 브라운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클레어 샐리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인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 사용하는 직류팬 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팬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한다. 또한 저소음, 고성능의 BLDC모터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빨아들여 회전시키고 상단 디퓨저를 통해 공기를 멀리까지 내보내 유로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 입자가 큰 부유물을 제거하는 여과 프리필터 △0.3마이크론 정도의 미세 입자까지 필터링하는 HEPA필터 △생활 냄새를 제거하는 활성탄 필터 △필터 속 세균을 살균하는 살균 LED 기능 등 총 4단계 안심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관계자는 "휴대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방이나 사무실, 자동차, 유모차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클레어의 뛰어난 공기청정 기술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만나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편리한 A/S관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한국에서 제작된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에서는 휴대용공기청정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구매 시 필터를, 상품 리뷰 작성 시 모바일 상품권을, 블로그 홍보 시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