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 146의 토지 및 건물의 양도 결정을 철회한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자산 일부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88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회사 측은 "최근까지 이어 온 매수인측과 투자자 간의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못해 매수인측으로부터 부동산 매수 계획 철회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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