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부산 충청 호남 등 전국에서 모인 45명의 고객과 함께 진행됐다. 고객패널단의 숫자를 증권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3인의 외부 전문가 패널단을 별도로 구성했다. 업계 1위 증권회사에 걸맞는 선도적인 소비자보호는 물론 미래에셋이 지향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려는 것이란 설명이다.
패널단으로 선발된 45명은 금융상품 투자경험이 풍부하고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고객과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신상품과 서비스 관련 의견 제시, 기존 상품과 서비스 제도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고객패널단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상품을 만들고, 미래에셋대우가 지향하는 고객동맹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패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