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세단 쏘나타의 ‘완벽한 진화’
현대자동차가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8세대)를 선보였다. 5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첫 차량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더 이상 ‘국민차’나 ‘아빠차’가 아니어도 괜찮다. 첨단 스포티 세단이 쏘나타의 새로운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2346만~3289만원이다.

고양=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