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X오지호X장소연X김승현 ‘질투의 역사’, 연기 케미의 비결은 촬영 현장에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질투의 역사> 속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탄탄한 연기 호흡이 극의 흡입력을 높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고조시킨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10년에 걸쳐 사랑과 질투로 얽히고설킨 다섯 남녀의 치밀하고 격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작품에 몰입한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10년지기 못지 않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배우들이 모두 최고로 손꼽은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지한 촬영 중에도 장난기를 잃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서로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배우들의 웃음 가득한 표정이 보기만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남규리는 “군산에서 다같이 모여서 회도 먹고 즐겁게 촬영했다. 감독님과 배우들이 잘 챙겨주셔서 촬영했던 모든 순간이 추억이고 기억이고 에피소드였다”, 오지호는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배우도 있고, 평소에 팬이었던 배우도 있어서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김승현은 “배우들과 친밀하고 편안해서 캐릭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아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추억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인봉 감독 역시 “군산에 거주하면서 촬영했다. 이렇게 행복했던 현장은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배우와 스탭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을 다했던 만큼 영화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인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규리, 오지호, 장소연, 김승현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 멜로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질투의 역사>는 절찬 상영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