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모빌리티 기업 베스텔라, 아이서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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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제 솔루션에 블랙박스 결합한 차량 관제 서비스
"모빌리티 데이터 마켓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
"모빌리티 데이터 마켓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
베스텔라가 아이서티와 모빌리티 데이터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의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2)가 포함된 차량 관제 솔루션에 아이서티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블랙박스를 결합한 차량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영상 송수신 등 기능도 추가된다. 베스텔라 관계자는 “관제 관리자가 차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블랙박스 영상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텔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가 거래되는 마켓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서티는 자동차 전장 장치와 관련된 데이터 보안 특허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망을 활용한 영상 송수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블랙박스를 다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 마켓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베스텔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가 거래되는 마켓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서티는 자동차 전장 장치와 관련된 데이터 보안 특허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망을 활용한 영상 송수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블랙박스를 다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 마켓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