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호·김영·허석호, 명장들의 '밀착 레슨'…"당신의 골프가 확 바뀝니다"
명품 골프 레슨과 비즈니스 친교 활동을 융합한 ‘한경 GOLF 최고위 2기 과정’이 개설됐다.

국내 최고·최다인 특급 스타강사 8명이 1 대 1 실전 레슨에 나선다. ‘레슨 명장’ 고덕호 PGA아카데미 원장, 한·미·일 3국 투어 통합 챔피언 김영,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위 허석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챔피언 서희경, 스타 골프 인스트럭터 신나송 프로가 현장에서 직접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을 지켜보며 ‘밀착 레슨’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챔프 배경은, ‘실전 레슨 귀재’ 김재은, ‘장타왕’ 김진경 프로도 실전 레슨에 힘을 보탠다.

총 162홀(9라운드)의 실전강의는 국내 최고위 과정 가운데 최다 라운드다. 여기에 벙커샷, 그린 주변 어프로치, 퍼팅 등을 집중 연마하는 쇼트게임 심화 과정과 개인별 스윙 데이터 분석 및 스윙 교정(2회) 등을 포함해 총 14번의 강의가 준비됐다. 모두 1 대 1 개인 레슨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개인별 레슨일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윙교정 전후 영상과 분석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실전 레벨 테스트와 개별 스윙분석에 기반한 ‘실전형 맞춤레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덕호 책임교수는 “최고 목표는 골프 실력을 단기간 확실히 늘리는 것”이라며 “과정 수강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정교하게 만들고 좀 더 표준화했다”고 소개했다.

현장 필드 레슨이 진행되는 골프장 8곳도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 최고위 과정 가운데 최다·최고라는 평가다.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를 비롯해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 서원밸리, 남양주해비치, 스카이72, 페럼CC, 포천힐스 등 대다수가 국내 정규 프로골프 투어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골프 실력 향상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국내 오피니언 리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한경 GOLF 최고위 과정’을 검색한 뒤 나오는 공식 홈페이지(hkgolf.hankyung.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