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허각-먼데이키즈 참여한 `왜그래 풍상씨` OST 4일 예약판매 시작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OST 음원이 모두 담긴 정식 음반의 예약 판매가 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시청자들의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재조명되고 있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OST 음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OST에 참여한 가창 라인업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의 OST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세곡의 명곡을 리메이크, 재해석해 내어 드라마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왜그래 풍상씨` OST는 아직 미발표된 곡이 남아있으며, 선공개 되는 가창라인업에는 허각, 노을, 먼데이키즈, 박새별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왜그래 풍상씨’ OST 음반에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 6곡의 가창곡을 비롯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2곡의 OST와 연주곡들이 모두 수록된다.

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왜그래 풍상씨’ OST 음반에는 메인타이틀 곡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노을의 `꿈`, 아프지만 변하지 않는 지고 지순한 사랑을 먼데이키즈표 발라드로 완성해낸 `묻어버린 아픔`, 김형중의 특유 감미로운 음색으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유일한 사랑`이 수록된다. 이어 지독히도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한 편의 서정시와 같은 박새별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나연의 청아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 `겨울꽃`, 애잔한 가사와 허각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허각의 `추억 한 줌`이 수록되어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발매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과 드라마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물결치게 한 연주곡들이 함께 수록되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왜그래 풍상씨’ OST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티’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지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OST 음반의 예약판매는 4일 오후 6시부터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온라인 음반몰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OST 음반은 `왜그래 풍상씨`의 모든 OST가 수록된 1장의 CD와 드라마 명장면들이 담긴 북릿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 OST 앨범 예약판매는 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2곡의 OST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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