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미국에 200번째 스크린X관…올해 400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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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지난해 6월 시네월드 그룹과 스크린X의 유럽·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대 100개관을 개장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스크린X는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CGV청담씨네시티에 1호관을 도입한 이후 4년 만인 2016년 7월 중국 청두에 위치한 CGV청두 진뉴에 100호점이 문을 열었고, 그로부터 2년 반 만인 올해 2월 200번째 스크린X관이 생겼습니다.
켄 튜스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리걸시네마에 의미 있는 200번째 스크린X관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크린X는 관객이 영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놀라운 몰입형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열 CJ CGV 기술혁신본부장은 "지금까지 스크린X가 쌓아 온 노하우에 더해 눈과 귀가 흡족한 관람 환경을 전세계 관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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