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우, 8주 연속 상승...골드만·JP모건 견인

2.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낙관..."생산적 회의"

3. 국제유가, 한 주간 5%↑...사우디 감산 영향

4. 북한 김창선 , 베트남 삼성공장 주변 점검

5. 미국·독일 천연가스관 사업 놓고 정면충돌


1. 다우, 8주 연속 상승...골드만·JP모건 견인



뉴욕증시,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골드만 삭스와 JP모건 견인으로 443p 이상 올랐고, S&P는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급등하면서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나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6% 올랐습니다.

2.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낙관..."생산적 회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협상단이 매우 생산적인 무역협상을 하고 중국에서 돌아와 마라라고에서 세부사항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3. 국제유가, 한 주간 5%↑...사우디 감산 영향



국제유가가 지난 한 주동안 5% 넘게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올들어 처음으로 66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은 사우디가 지난해 11월 평균 1110만 배럴 이었던 석유 생산량을 980만 배럴까지 줄이겠다고 밝힌데 따른 겁니다.

4. 북한 김창선 , 베트남 삼성공장 주변 점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베트남 삼성전자 휴대전화 생산공장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을 찾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성전자 공장을 찾아 북한의 경제 발전 의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5. 미국·독일 천연가스관 사업 놓고 정면충돌

미국과 독일이 독일 뮌헨안보회의장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양국은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천연가스관 사업부터 이란핵합의 시리아 사태 자동차 관세 등의 문제를 내놓고 극명한 입장차이를 밝혔는데요, 메르켈 총리는 "미국이 유럽의 전략적 지위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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