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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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 경제 행보에 고삐를 죈다. 7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에도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진 바 잇다.

이날 간담회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명 안팎이 참석할 전망이다. 8일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국정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 달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