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韓美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회동…북미협상前 전략 조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건 美대표, 5일 北 김혁철과 판문점 실무협상 가능성
    韓美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회동…북미협상前 전략 조율
    한미 북핵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일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서울에서 만나 전략을 조율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도훈 본부장은 오늘 방한한 비건 대표와 북미 후속 실무협상 등 현안에 관해 협의를 가졌다"면서 "향후 추가 협의를 지속해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주(駐)스페인 북한대사와의 비핵화 협상을 위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한 뒤 5일 판문점에서 김혁철 전 대사와 만나 실무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와 이도훈 본부장은 북미 실무협상 뒤 이르면 5일 오후에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비건 美 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본부장과 긴급 면담

      이달 말 열릴 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위해 3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정책대표가 이날 저녁 한국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긴급 ...

    2. 2

      비건 대표 내일 靑 방문…미·북 실무협상은 설날 예상

      이달 말 열릴 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협상을 위해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정책대표가 4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한다.청와대 관계자는 3일 &ld...

    3. 3

      韓美 "북미회담前 방위비 마무리하자"…한발씩 양보해 타결 임박

      '10억달러 미만·1년'으로 금주 타결될 듯…美는 액수·韓은 기간 양보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부담 요소 털기…"비핵화 문제에 초점 맞춰야"한국과 미국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