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중 사장 "세계 1위 지키려 대우조선 인수 추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경쟁력 2배 이상 커져…수주 늘어나면 일자리 증가·고용안정"
    현대중 사장 "세계 1위 지키려 대우조선 인수 추진"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은 세계 1위 조선 산업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고 1일 밝혔다.

    두 사장은 이날 공동 담화문을 통해 "국내 조선 빅3가 경쟁하는 동안 중국과 일본 업체들은 통합과 합병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며 "이제는 우리도 어떤 형태로든 산업 전체 경쟁력을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두 사장은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며 "중복투자가 제거돼 투자 효율성이 대폭 높아지고 절감된 투자 비용을 다른 곳에 투자한다면 기술경쟁력이 최소 두 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양사 기술력이 통합되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구매 물량 증대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지고 선박용 엔진과 선박 애프터서비스 분야, 현대일렉트릭 등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다"고 제시했다.

    두 사장은 "기술경쟁력 향상 등은 수주 확대로 이어질 것이고, 수주가 늘어나면 당연히 일자리가 늘어난다"며 "지속적인 일감 확보로 고용 안정을 최우선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몇 년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과 희생의 시간이었다"며 "신뢰와 성장의 길로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현대重·대우조선 합치면 방산도 시너지…군함·잠수함수출 기대

      양사가 해양 방산 80% 차지…"사실상 독점이지만 부작용 미미"방산업체 매각은 산업부 승인 필요…"국내 인수자여서 문제없을 듯"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거대 조선사로 재탄생하면 두 기업의 ...

    2. 2

      "구조조정 우려"…대우조선·현대重 노조, 인수 반대 한목소리

      현대중공업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연기하며 사태 추이 촉각대우조선 노조 "물밑 협상을 통한 일방적 매각 결사 반대"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양측 노조는 구조조정이 우려되는 일방적...

    3. 3

      현대重그룹, 대우조선 인수 확정시 '매머드급' 조선사로

      세계 1·2위 합쳐져 21.2% 압도적 시장점유율…3위 日이마바리의 3배작년 LNG선 발주 69척중 양사가 47척 수주…기술 경쟁력 우위 공고화독점 논란·인력 구조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