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구매 시 A/S 확실한 `코오롱 정품 라벨`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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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같은 해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채널이 다양해졌다. 특히 병행수입 및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비공식 매장에서의 구매로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2017년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1,463건에 달한다. 이는 2016년 361건에 비해 305%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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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식 매장에서 구입한 뱅앤올룹슨 제품의 AS 피해 사례가 종종 보고 되고 있어 이 같은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 정품` 캠페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타사의 경우 공식 서비스 센터의 부재나 AS와 관련한 소비자 응대가 미흡한 탓에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덴마크 뱅앤올룹슨 본사가 인증한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AS 문의나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AS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공식 AS는 `코오롱 정품`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코오롱 정품 확인 및 위조방지를 위한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명확한 구분을 돕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를 가장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공식 매장을 통한 구매다. 단순히 할인된 가격만 보지 말고 정품 유무와 A/S 서비스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뱅앤올룹슨은 코오롱 정품 라벨이 붙은 제품만 국내 유일의 공식서비스센터를 통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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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A/S 서비스다. 전자제품은 일회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A/S 서비스도 구매 시 필수 고려 항목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뱅앤올룹슨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 정품에 한해 A/S를 제공하며 보증 기간 내 하자 발생 시 새 제품으로 즉시 교환해 준다. 병행수입 및 해외직구 제품은 A/S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일부 가능한 판매처가 있다고 해도 이는 국내가 아닌 해외 A/S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현재 뱅앤올룹슨 한국 공식 수입사 코오롱글로벌㈜은 소비자가 코오롱 정품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공식 판매처를 고지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 매장 중 다양한 판매자가 입점해 있는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를 확인해 코오롱글로벌㈜ 제품인지 해외 구매대행업체, 병행수입업체인지 필수로 구분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이 판매하는 코오롱 정품에는 모두 썸네일(상품의 미리보기 화면)에 정품인증라벨이 붙어있으니 구매 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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