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정 100mg' 출시…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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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기존 서방정 시장에서 인정받은 안플원의 제품력과 신뢰도를 발판 삼아 일반정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안플원정 100mg'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에게는 다양한 처방법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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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안플원 담당자는 "안플원은 지난해에는 약 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번 일반정 100mg 출시로 환자의 질환 정도별 맞춤 처방까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18년 원외처방실적 기준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다.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1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방정이 396억원, 일반정이 398억원을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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