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명균 "북미회담서 평화정착 실질 성과내도록 모든 노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간 평화·화해흐름 확고히 정착하는 해 만들것"
    조명균 "북미회담서 평화정착 실질 성과내도록 모든 노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일연구원이 개최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학술회의에서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확고하게 정착시키는 2019년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남북관계에서 군사 분야 합의의 이행 상황이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DMZ에 찾아온 평화를 토대로 남북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평화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DMZ 내의 협력을 서해 접경해역의 협력과 연계해 추진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남북 접경지역 협력 벨트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북미 실무협상에 참여한 한국, 적극 중재 이어갈까

      미·북은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한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협상을 마무리했다.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2박 ...

    2. 2

      문정인 특보 "트럼프·김정은, 대화 의지 강력해"

      佛국제관계연구소 초청세미나 "스톡홀름 회담에 한국 참여 허용 놀라운 진전""김정은, 핵보다 번영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트럼프도 이를 잘 알고 있어"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연세대 명예교수)은...

    3. 3

      北·美, 3일간 '합숙담판' 벌인 첫 실무협상 종료…"건설적"

      美비건-北최선희, 5개월만에 첫 대좌…韓 대표도 이례적 참석북미·남북·남북미 다양한 형태로 논의…韓, 중재자 역할 주목'비핵화-상응조치' 돌파구 열었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