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기흥`, 개점 한 달간 목표 매출 125% 달성
AK플라자는 상권 특화형 쇼핑몰(NSC) 2호점 `AK& 기흥`이 개장 한 달 동안 매출 목표의 12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14일 기흥역에 오픈한 `AK& 기흥`은 인근 상권 30~40대 가족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입니다.

`AK& 기흥`에 한 달간 다녀간 쇼핑객은 60,000명으로 기흥역이 위치한 기흥구 구갈동 인구가 총 38,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주민들이 1번 이상은 다녀간 수치입니다.

AK플라자 측은 입점 브랜드 총 85개 중 64개 브랜드만 먼저 영업했음에도 매출 목표보다 25%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노스페이스, 스파오, 북스리브로, 무인양품, 밀스튜디오, 하이노별 등 나머지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하고, 스타벅스와 패밀리테마파크(하이주/하이휠 등) 등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입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쇼핑몰 특성상 브랜드 입점 시기가 달라 전체의 80% 정도의 브랜드만 먼저 선보였음에도, 한 달간 목표 매출을 뛰어넘었다"면서, "나머지 브랜드 오픈 시기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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