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이오리더스, 요즈마그룹서 100억원 투자 유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오리더스는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항암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고, 유태계 글로벌 투자회사 요즈마그룹과 1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요즈마 글로벌 메자닌펀드 2호를 대상의 1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키로 했다. 와이즈만연구소가 한국 기업에 신약 기술을 직접 이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설명이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지주회사인 예다에 권리를 부여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와이즈만연구소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바이오리더스와 기술 협력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약후보물질 외에도 신약 개발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리더스의 경영비전인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을 실현하는데 세계 유태계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선바이오-팬젠, 바이오베터 공동개발한다

      바이오벤처 팬젠과 선바이오는 21일 차세대 바이오베터 의약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만성신부전증 치료제 PEG-EPO와 혈우병 치료제 PEG-팩터8의 바이오베터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

    2. 2

      이중항체 기술로 파킨슨 치료제 본격 개발

      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중 최대 기술수출 성과를 거둔 곳은 ABL바이오다. 작년 7월 항암항체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5종에 이어 11월 이중항체 신약물질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3. 3

      폐 CT 영상, AI로 10분 내 판독

      “국가 암검진 대상에 7월부터 폐암이 추가됩니다. 의료영상 구현 시스템 씬클라이언트가 본사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52·사진)는 &ld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