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으로 기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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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단 이민진
● 초단 조승아
본선 16강전 5경기
제4보(109~144)
● 초단 조승아
본선 16강전 5경기
제4보(109~144)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으로 기운 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A.18709214.1.jpg)

흑이 114에 바로 끊지 않고 111로 비킨 수가 좋았다. 백은 참고도1의 백1로 반발하고 싶지만 수상전이 안 되기 때문에 진퇴양난이다. 백116·118의 촉촉수가 성립하기는 했지만 125까지 흑 중앙이 살아가며 두터워져서는 사실상 흑 승리가 확정적이다.

빵따냄은 많은 경우에 큰 가치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중앙의 가치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흑은 빵따냄을 허용한 것이다. 백은 144에 침입해 다시 한 번 반전을 노린다.(백116은 124 자리)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