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탈바꿈…공공임대주택 1,167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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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래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승인, 전국 8곳의 노후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1,167호의 공공주택으로 만들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노후된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공공임대주택과 신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으로 국토부는 도심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오래된 공공청사를 재건축, 공공서비스의 수준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업이 승인된 곳은 울산 신정동 어린이집 등 총 8곳으로 올해 안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1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주거안정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인만큼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승인, 전국 8곳의 노후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1,167호의 공공주택으로 만들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노후된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공공임대주택과 신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으로 국토부는 도심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오래된 공공청사를 재건축, 공공서비스의 수준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업이 승인된 곳은 울산 신정동 어린이집 등 총 8곳으로 올해 안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1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주거안정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인만큼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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