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9만7천명 증가…2009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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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수는 2682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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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업에서 7만명 넘게 줄었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에서 각각 6만여명 감소했습니다.
제조업도 5만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도 4만5000명으로 비교적 큰 폭의 취업자 감소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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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별로 보아도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판매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취업자가 줄은 반면, 사무종사자와 전문가및관
련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등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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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같이 발표된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3만4000명에 그치며, 1개월 만에 다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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