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남북간 정리할 일 있어…고위급회담 개최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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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련 사안을) 검토해서 고위급회담 개최 여부를 검토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밤 KBS 신년기획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여러 남북 간 풀 일들을 제기했는데, 이미 남북 간의 평양 공동선언, 판문점 공동선언 이행 과정에서 한번 쯤은 고위급회담을 통해 정리할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제안을 내놓은 뒤 남북이 1월9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조 장관은 이날 밤 KBS 신년기획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여러 남북 간 풀 일들을 제기했는데, 이미 남북 간의 평양 공동선언, 판문점 공동선언 이행 과정에서 한번 쯤은 고위급회담을 통해 정리할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제안을 내놓은 뒤 남북이 1월9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